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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관

  • Category

    Poetry

  • Target User

    Adult 성인

  • Period

    Contemporary 현대

Author Bio 작가 소개

내 하루의 노동이/강물에 몸 던져 빛나는/한 움큼의 햇살처럼 벅찰 때/그대에게 편지를 쓰겠습니다”(해방연서1, 삼례배차장, 지식을만드는지식, 2013)

황규관은 진솔한 언어로 인간의 노동과 삶에 대한 시를 쓰는 시인이다.

1. Life

황규관은 1968년 전주에서 태어났다. 19873월 구로공단의 안테나 공장에서 일을 시작했다. 포항제철공고를 졸업한 후 제철소에서 한 달에 이틀을 쉬며 일하기 시작했다. 제철소에서 일하며 쓴 시로 1994년 전태일문학상을 받았다. 구로노동자문학회에서 활동했다. 도서출판 삶창의 대표이자 편집자로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은 작가와 작품을 발견하는 데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다양한 지면에 사회적 이슈와 한국문학에 대한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2. Writing

황규관은 1994<지리산> 9편의 시로 1994년 전태일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노동자의 삶, 노동의 사회적 의미와 세계의 변혁 가능성에 천착하는 시를 선보였다. 등단 이후 30여 년 동안 다양한 지면에 글을 발표하고 있는 그는 시대의 변화를 성실하게 포착하며 자신의 문학적 세계를 구성하고 있다.

황규관의 시는 주변화된 이들과 사회의 비극적 모순을 자연스럽고 소박한 언어로 재현하는 데에 집중한다. 2019년 출간된 시집인 이번 차는 그냥 보내자의 해설에서 문학평론가 박수연은 황규관이 시적 자아가 어떻게 형성되고 성장하는지에 관심을 두고 있다고 언급하며 그 해답이 노동과 인간의 신체에서 발견된다는 점이 황규관 시 세계에서 가장 도드라지는 특징일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황규관은 문학이 세계와 유리될 수 없으며, 인간의 내면은 외부 세계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의 낙서장이라고 본다. 그의 시편은 해고 노동자들의 고공농성, 세월호 등 한국 사회의 모순과 세계의 물질적 토대로 기능하는 자본주의와 노동의 문제, 혁명 가능성에 대해 꾸준히 사유한다. 22회 백석문학상 심사위원회는 그의 작품들이 한국 리얼리즘 시의 한 수준을 보여주면서도 우리 시가 발 딛고 있어야 할 현실과 그 광활한 지평선을 활짝 열어주었다라고 평가했다.

Reference

시집·시선집

철산동 우체국(내일을여는책, 1998)

물은 제 길을 간다(갈무리, 2000)

패배는 나의 힘(창비, 2007)

태풍을 기다리는 시간(실천문학, 2011)

삼례 배차장(지식을만드는지식, 2013)

정오가 온다(삶창, 2015)

이번 차는 그냥 보내자(문학동네, 2019)

호랑나비(아시아, 2021)

 

(공저) 쌀의 노래 : 객토문학 동인 시집(갈무리, 2007)

(공저) 서울과 노동시(실천문학, 2010)

(공저) 그대, 강정: 작가, 제주와 연애하다(북멘토, 2013)

(공저) 우리 모두가 세월호였다(실천문학사, 2014)

(공저) 《검은 시의 목록(걷는사람, 2017)

(공저) 너의 아름다움이 온통 글이 될까봐(문학동네, 2017)

(공저) 검은 돌 숨비소리(걷는사람, 2018)

(공저) 땀 흘리는 시(창비E:창비교육, 2020)

(공저) 흩어진 신발을 모아 짝을 맞추는(파우스트, 2020)

(공저) 자연(호밀밭, 2021)

(공저) 소통(호밀밭, 2022)

(공저) 내가 지은 집에는 내가 살지 않는다(삶창, 2023)

(공저) 나비가 된 불꽃(삶창, 2023)

(공저) 내가 아직 쓰지 않은 것(문학동네, 2023)

 

산문집

항상 가슴떨리는 처음입니다(사회평론, 1994)

강을 버린 세계에서 살아가기(한티재, 2015)

리얼리스트 김수영(한티재, 2018)

문학이 필요한 시절(교유서가, 2021)

사랑에 미쳐 날뛸 날이 올 거다(책구름, 2023)

 

(공저) 판타스틱 북월드(교유서가, 2024)

 

학술서

(공저) 언어 전쟁(삶창,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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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mestic Awards 국내 수상 내역

  • Awarded for the 1993 6th Jeon Tae-il Literary Award
  • Awarded for the 2020 22nd Baek Seok Literary Award

Works 작품

Translations 번역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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