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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호

  • Category

    Poetry

  • Target User

  • Period

Author Bio 작가 소개

“‘집’에 있어도 ‘집’을 찾는 사람들을 위해”(《홈 스위트 홈》, 문학과지성사, 2023)
이소호는 가부장적 폭력에 맞서 전위적 언어를 구사하는 시인이다.

1. Life

이소호는 1988년 출생했다. 2014년 개명 전 이름은 이경진으로, 이는 《캣콜링》 곳곳에 등장하는 시적 인물의 이름이기도 하다. 등단 전까지는 광고회사에 다녔으며, 그 경험을 기반으로 시 창작에서 보다 파격적인 형식을 시도할 수 있었다. 최근에는 이경진으로서 살아온 개인적인 삶뿐만 아니라 연애나 노화에 대한 생각을 담은 에세이도 쓰고 있다. 이외에도 이소호는 소설 《나의 미치광이 이웃》를 출간하며 문학적 저변을 넓히고 있다. 

2. Writing

이소호의 작품세계는 흔히 일상적인 언어와는 거리가 먼, 형식과 내용 차원을 모두 아우르는 파격과 날카로움 같은 수사로 일컬어진다. 시인은 이러한 전복을 통해 가부장적 ‘집’과 그곳에서 벌어지는 폭력의 장면들을 가시화한다. 첫 시집 《캣콜링》은 그 대표적인 예로, 단순히 남성 가부장을 비판적으로 그려내는 데에서 그치지 않고 모녀나 자매 관계에서 오가는 폭력을 적나라하게 묘사하며 반향을 일으켰다. 딸이 엄마를 강간한다는 상상력을 토대로 쓰인 <경진이네 – 거미집>과 같은 시를 그 예로 들 수 있다. 평론가 장은정은 이를 가해자의 위치를 자청하면서 폭력의 구조를 폭로하는 작업으로 분석하기도 했다. 이소호가 2018년 해당 시집의 김수영 문학상 수상 소감에서 자신의 시를 ‘폭력의 시’라고 표현한 것 역시 이러한 맥락에서 이해될 수 있다. 이후에도 이소호는 시라는 형식 너머의 시 창작이라는 것 자체를 고민해 전시 도록과도 같은 결과물인 《불온하고 불완전한 편지》를 출간했고, 최근에는 세 번째 시집인 《홈 스위트 홈》을 펴냈다. 과감하고 대담한 작품세계로 인해 이소호는 독자들이 어디까지가 ‘진짜’인지, 시인의 실제 경험과 시가 유사한지 등을 유독 궁금해하는 시인이기도 하다. 이소호는 여성의 눈을 통해 가족, 그리고 그 너머에서 발생하고 작동하는 폭력을 응시하며 ‘진짜’보다 더 진실된 ‘거짓’으로 계속해서 시를 쓰고 있다. 

Reference

시집·시선집
《캣콜링》(민음사, 2018)
《불온하고 불완전한 편지》(현대문학, 2021)
《홈 스위트 홈》(문학과지성사, 2023)

(공저) 《K-poem 2017: 현대시회 사화집》(한국문연, 2017)
(공저) 《K-poem 2018: 현대시회 사화집》(한국문연, 2018)
(공저) 《어느 푸른 저녁》(문학과지성사, 2019)
(공저) 《이미지 사진 외: 제66회 現代文學賞 수상시집》(현대문학, 2020)
(공저) 《9+i》(블루버튼, 2022)

소설
《나의 미치광이 이웃》(위즈덤하우스, 2023)

산문집
《나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에게》(달출판사, 2021)
《시키는대로 제멋대로》(창비, 2021)
《서른다섯, 늙는 기분》(웨일북, 2022)

(공저) 《나의 생활 건강》(자음과모음, 2021)
(공저) 《어떤 마음은 딱딱하고 어떤 마음은 물러서》(아침달,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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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mestic Awards 국내 수상 내역

  • Awarded for the 2014 현대시 신인상
  • Awarded for the 2018 김수영 문학상

Works 작품

Translations 번역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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