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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상

  • Category

    Literary Fiction 소설

  • Target User

    Adult 성인

  • Period

    Contemporary 현대

Author Bio 작가 소개

조갑상은 한국의 소설가이다.

1. Life

1949년 경상남도 의령에서 태어났다. 1980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혼자웃기〉가 당선되며 등단했다. 〈불안한 조깅〉(1998)으로 부산소설문학상을 수상했다. 〈불안한 조깅〉은 교통사고로 죽은 아내의 불륜을 알게 된 남자의 심사를 그려낸 작품이다.

2. Writing

엄격하게 짜여진 구조와 건조한 문체로 소시민의 일상적 삶과 삶에 깃든 허무의식 및 존재론적 고독을 그리는 작가로 알려져 있다. 6.25 전쟁 당시 일어난 민간인 학살을 지속적으로 소설화하면서 비극적인 한국사의 핵심을 파고들어 역사적 진실과 개인의 내면을 생생하게 되살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장편소설 《밤의 눈》은 6.25 전쟁 당시 가상의 공간 대진읍을 배경으로 한 민간인 학살을 다룬 작품이다. 이 작품으로 2013년 제28회 만해문학상을 수상했다. 조갑상이 관심을 가지는 민간인 학살 사건은 해방 이후 좌익 진영에서 활동하던 사람들을 전향시키기 위해 1948년 창립된 교화 단체인 ‘국립보도연맹’과 관련되어 있다. 1950년 한국전쟁이 발발하면서 비무장 민간인들을 포함하여 국립보도연맹에 가입된 사람들이 학살당한 일을 ‘보도연맹 사건’이라고 한다. 사건 발생 이후에도 군사 정권은 이를 축소하거나 은폐하였으며 피해자들을 사상범으로 낙인찍는 등 피해자에 대한 보상이나 진상 규명이 이루어지지 않아 한국 현대사의 비극으로 기록되는 사건이다. 조갑상은 이 사건을 두고 “애도 불가능한 죽음”이라고 명명하며 자기 작품 세계의 중요한 테마로 삼는다. 《밤의 눈》은 한국 근현대사에 기록된 참혹한 사건을 묘사하며 역사 속에서 망각되는 비극에 주목한다. 소설집 《병산읍지 편찬약사》(2017) 역시 ‘보도연맹 사건’을 소재로 하여 이 사건을 둘러싼 인물들에 주목하고 역사 속의 개인을 조명하여 과거와의 화해를 모색하는 작품이다. 역사에 기록되지 않은 사건과 개인을 기억하고자 하는 주제의식이 드러나는 작품이다. 이외의 소설집으로는 사회적 모순이 야기한 부당한 측면들을 어리석은 인물들이 겪는 재수 없는 날의 이야기라는 틀을 빌려 풍자적으로 형상화한 《다시 시작하는 끝》(1990), 지나간 시간‧빗나간 사랑‧중산층의 공허감을 주제로 한 《길에서 형님을 잃다》(1999), 미국 모하비 사막을 배경으로 한 《테하차피의 달》(2009) 등이 있다. 이 외에도 근‧현대사의 굴곡진 역사를 담고 있는 부산이라는 지역을 소설을 통해 탐구한 평론집 《소설로 읽는 부산 : ‘혈의 루’에서 ‘모래톱 이야기’까지》(1998) 등이 있다.

Reference

다시 시작하는 끝 (1990)
소설시대 (1994)
불안한 조깅 (1997)
길에서 형님을 잃다 (1998)
한국소설에 나타난 부산의 의미 (2000)
누구나 평행선 너머의 사랑을 꿈꾼다 (2003)
소설로 읽는 부산 (증보판) (2004)
이야기를 걷다 (2006)
테하차피의 달 (2009)
밤의 눈 (2012)
불안한 현재 더 불안한 미래 (2013) (공저)
다시 시작하는 끝 (2015)
병산읍지 편찬약사 (2017)
보이지 않는 숲 (2022)
길에서 형님을 잃다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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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mestic Awards 국내 수상 내역

  • Awarded for the 1997 제2회 부산소설문학상

Works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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