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Eun (1982~) is a South Korean poet. He made his literary debut in 2002 when his poems were published in the monthly journal Modern Poetry. Using his unique language, he conveys the exterior and interior of various aspects of people. As if to assert that understanding the world starts with people, his poetic world consists of people. He has received the Park In-hwan Literary Award (2014), Gu Sang Poetry Award (2018), and Daesan Literary Award (2019).
오은은 대한민국의 시인이다. 2002년에 등단한 이후에 다섯 권의 시집을 발간했으며, 2018년에만 두 권의 시집을 내는 등 최근에 누구보다도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첫 시집 『호텔 타셀의 돼지들』(2009)과 두번째 시집 『우리는 분위기를 사랑해』(2013), 그리고 세 번째 시집 『유에서 유』(2016)를 통해 모반의 정신을 내장한 전복적인 언어유희로 문단의 주목을 받았다. 말놀이와 블랙유머에 의한 사회풍자는 그의 독특한 시적 스타일이자 트레이드마크로 여겨진다.
There are no expectations.